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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 여교사 곧 깨어나나?

전담수사팀, 피의자 중환자실에서 한 차례 단답형 진술, 압수물과 의료기록 분석 중…계획 범죄에 무게, 회복 후 추가 조사 예정

▲대전 초등학교 내 살인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이 피의자인 여교사 A 씨의 현재 상태와 수사 상황을 밝혔다. ⓒ프레시안(이재진)

대전 초등학교 내 살인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이 18일 피의자인 여교사 A 씨의 현재 상태와 수사 상황을 밝혔다.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A 씨는 사건 발생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상태로 현재까지 조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A 씨는 중환자실에서 한 차례 단답형으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명확한 증언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A 씨가 회복될 경우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담수사팀은 현재까지의 수사 결과로 보아 A 씨의 범행이 계획적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사건의 구체적인 동기와 범행 사전 계획 여부에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수사를 통해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담수사팀은 현재 A 씨의 핸드폰 포렌식 자료, 컴퓨터 자료, 의료 기록 등을 분석 중에 있으며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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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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