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력직(시설·운전직) 공무원 11명과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8명 등 총 19명을 신규 채용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경력직 및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이 내달 6일부터 실시된다.
함평군은 경력직 공무원으로 9급 시설직 10명(일반토목 7명, 건축 3명) 9급 운전직 1명 등 총 11명을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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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는 변호사 1명,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6명, 종합검정실·가축분뇨 분석실 전문인력 1명 등 8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인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로 되어 있는 사람과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1년 이상인 사람이다.
임용시험 일정은 3월 5일까지 공고되며, 원서접수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3월 15일에, 면접시험은 3월 21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시간선택제임기제 임용시험의 면접시험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3월 21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전문 자격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역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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