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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더민주혁신회의 출범…네 번째 집권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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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더민주혁신회의 출범…네 번째 집권 위해 노력

1기 참여자 다수 원내 진출…당내 최대 계파 모임

▲장기수 2기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2기 더민주충남혁신회의가 16일 출범했다.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천안축구센터에서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충남혁신회의는 지난달 26일 장기수·유창석·송노섭·김기두·유승광·전문학씨를 공동대표로 인선했다.

장기수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충남공동상황실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혁신위는 상임위원 200명과 3000명의 혁신위원으로 조직됐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혁신위원들은 내란 세력 척결과 민주주의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남혁신회의는 출범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충남 15개 시·군 전역에 조직 구성과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충남혁신회의는 사회 대개혁과 연대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당 김우영 국회의원(은평을), 허태정 전 대전시장,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과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천안 갑)을 비롯해 이재관(천안 을), 이정문(천안 병), 복기왕(아산 갑)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황명선 의원(더민주충남혁신회의 1기 상임대표)과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영상 축사로, 박찬대 원내대표는 축전으로 인사를 대신 전했다.

김우영 전국상임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조정정무실장)는 이재명 대표 리더십과 혁신회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민주당의 네 번째 집권을 위해 설립한 조직이다.

2023년 6월4일 공식 출범했으며, 친명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소속돼 있다,

당원권 강화를 표방하며 원외 조직으로 시작했지만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적지않은 인원이 현역 의원들을 꺾고 공천을 받아 원내에 입성, 민주당 계파 모임 중 최대 모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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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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