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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사이버보안 강화…생성형AI 등 첨단기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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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사이버보안 강화…생성형AI 등 첨단기술 대응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보안위협에 대비한 대응 방안 공유

한전KPS가 생성형AI 등 4차산업 기술 발전과 더불어 높아진 보안위협에 대응해 사이버보안 관리 강화에 나섰다.

14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 임직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하는 2025-02차 소통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로 임명된 경영지원처장이 '사이버보안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보안위협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한전KPS 본사 전경ⓒ

생성형AI 확산 등 4차 산업 기술의 확산에 따라 디지털의존도가 높아져 다양한 유형의 보안위협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함께 이에 대비한 사내 비공개 자료 보호와 개인정보 유출 방지책 등 대응방안을 함께 확인했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자체 사이버보안관제실 운영 활성화 및 점검 강화 △사이버위협 및 침해 공격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인프라 확충 △생성형AI 등 4차산업 기술의 보안 위험성 인식제고 등을 설정했으며,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과제로 △보안취약점 상시점검을 통한 사이버 침해위협 사전 예방 △노후 보안시스템 등 인프라 고도화 △AI 기반 정보보호솔루션 확충 △임직원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지능화되고 다양해진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보안 점검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사이버 침해 위협이 늘어난 만큼 전 임직원이 지켜야 할 보안수칙을 더욱 잘 실천해야 한다"며 "최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생성형AI 사용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재무성과를 거두는데 역량을 집중한 임직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올해 상반기 예정된 다수의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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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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