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소통채널 '아·소·하' 내달부터 월1회 운영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삶의 현장을 찾아간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찾아가는 소통 채널-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아·소·하)'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통채널 '아·소·하' 운영 안내문 ⓒ광명시

박 시장은 “바쁜 시민들도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접근성 높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시정 운영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빌라·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아·소·하'를 통해 시장과의 만남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2-2680-2090)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최일은 평일 야간과 토요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외의 시간을 원하면 협의할 수 있다.

특히 '아·소·하' 개최 현장에서는 고혈압·당뇨 확인 서비스, 종합민원상담센터,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소통관(02-2680-79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아·소·하' 외에도 시민과의 대화, 우리 동네 시장실, 생생소통현장 등 다양한 시민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적극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