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지역 아동·청소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공연, 교육,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보호자 간담회를 가졌다.
보호자 간담회는 보호자들과 직접 대면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예술 교육, 공연 등에 대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터놓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보호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단 관계자가 현재 운영 중인‘어린이 발레단’과‘꿈의 앙상블’등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소개한 후 앞으로 진행될 ‘어린이 영어 뮤지컬’,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하고 보호자들은 자녀 교육과 재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참석한 보호자들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수업과 아동·청소년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해결할 수 있어 좋았고 보호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단 관계자는“보호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 교육과 사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문화사업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영덕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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