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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에어부산 본사 이어 공항공사도 압수수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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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에어부산 본사 이어 공항공사도 압수수색 실시

지난 설 연휴 발생한 여객기 화재와 관련한 기초 조사 착수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수사전담팀을 꾸린 부산경찰청이 기초 조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7일 오전 한국공항공사(김해)에 탑승객 수화물 관련 CCTV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항공사에서 관련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제출 받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에어부산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항공기 운항 관련 자료와 탑승자 명단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필요한 기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 BX391편(부산~홍콩)은 설 연휴이던 지난 1월 28일 오후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승객 등 176명이 비상탈출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 등은 지난 3일 해당 여객기에 대한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화재 원인을 확인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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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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