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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 완주-전주 통합 의견수렴차 완주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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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 완주-전주 통합 의견수렴차 완주 첫 방문

찬·반 단체 관계자와 완주군청·군의회 방문해 직접 면담 진행

올들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전주통합에 대한 법적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10일 처음으로 완주군을 방문해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어서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완주군 방문은 완주군이 전북자치도에 통합 서명부 접수(2024년 7월 12일)한지 213일만에, 전북특자도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접수(2024년 7월 24일)한지 201일만에 첫 방문이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완주지역 여론수렴 절차를 위한 방문계획을 알려왔다는 것이다.

▲ⓒ완주군

이번 완주방문단에는 시대위 위원 및 사무직을 포함해 7명으로, 완주지역 찬성 및 반대단체는 물론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통합여부에 대해 직접 여론 수렴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대위는 이번 여론수렴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에 찬반여론에 대한 권고안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시대위의 완주지역 방문에서는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완주-전주통합 찬성측 관계자 10명과 반대측 10명 내외에서 대화를 나누는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날 현재 찬성측과 반대측 면담자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대위 방문단은 완주군청과 완주군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통합여부에 대한 각각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시대위가 이번 방문결과 완주-전주통합에 대해 시대위 차원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할지, 아니면 의견수렴 절차만으로 마무리한 후 행안부에 권고사항일 낼지도 관심사항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1월 중 완주군의 연초방문 등의 바쁜 일정으로 시대위에서 2월에 방문하는 것 같다”면서 “완주-전주통합과 관련 찬성단체에서 청구가 된 만큼 법적 절차상 방문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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