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스짐&티케필라테스 '훈훈'한 이웃사랑 전달

복수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기부, 유기견에 사료 제공 등 다양한 활동 전개 귀감

▲전승제 전스짐&티케필라테스 대표(가운데)와 김영란 복수동장(오른쪽)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기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재진)

대전 전스짐&티케필라테스(대표 전승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160만 원 상당의 라면 50상자를 대전 서구 복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타냈다.

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 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승제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스짐&티케필라테스는 복수동에 위치한 헬스장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기견센터 사료 기부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