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출마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성남시 제6선거구와 군포시 제4선거구에서 출마한 후보를 각각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성남시 제6선거구 후보는 이승진(61)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군포시 제4선거구는 배진현(51) 국민의힘 군포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등 2명이다.
이승진 교수는 부동산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진현 부위원장은 군포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외에도 ㈜위드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각 선거구 후보는 향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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