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청지역 3일 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 발효…4일 아침 강추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청지역 3일 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 발효…4일 아침 강추위

4일 아침 최저기온 -11도, 오후에도 계속 영하권…강한 바람과 빙판길 안전 유의

▲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4일 오전 예상 날씨 ⓒ기상청

충청지역에 오늘 밤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강한 추위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세종, 청주 등 충청지역에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오후 9시 기준 대전, 세종, 청주 지역은 -5도에서 -6도 사이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이틀 이상 -12도 이하로 내려갈 때 발효된다.

특히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청주 -11도, 세종 -10도로 강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며 낮 최저기온도 -5도 안팎으로 예보돼 강한 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충남서해안 지역은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오는 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5~15cm, 대전, 세종, 충남내륙에는 1~5cm 정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깨끗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강풍과 함께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