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고산중학교 3학년들의 졸업 및 고등학교 진학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선·후배간 함께 어울림을 목표로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20여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50여명이 모여 졸업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새롭게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기대와 소망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저녁식사 복불복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새로운 시작이 조금 낯설고 두려울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가능성이 충분히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꿈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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