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1차 이용자를 오는 2월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대덕구는 아동 400명, 노인 180명, 장애인 80명, 기타 120명 등 총 780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동비전형성서비스’, ‘건강안마서비스’, ‘식사영양서비스’ 등 16가지 항목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이며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고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덕구청 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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