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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적인 풍어기원제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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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적인 풍어기원제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 열려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서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31일 오전에 열렸다. ⓒ

서해안의 대표적인 풍어기원제인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음력 정월 초사흗날인 31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개최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로 지정된 위도띠뱃놀이는 170여년 전부터 위도 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이다.

위도띠뱃놀이 보존회(회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8시 위도띠뱃놀이전수교육관 앞마당에서 풍물패의 마당굿을 시작으로 동편당산제, 원당오르기, 띠배와 제웅 만들기를 진행했다.

▲지난해 1월 24일 정월 초사흗날을 맞아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열린 가운데 출연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이어 오후 1시부터 마을 뒷편 산자락 주산돌기와 마을 앞 바다에서 용왕굿, 띠배띄우기, 대동놀이 등이 진행됐다.

김우현 위도띠뱃놀이 보존회장은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지역주민과 위도를 찾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며 나눔과 화합의 상징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위도띠뱃놀이는 지난 1978년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리마을 당제의 한 과정인 ‘띠배 보내기’로 출전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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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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