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26일 "이제는 '민생'이 최우선이다"며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원택 위원장(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비상계엄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과 법치의 혼란 속에 있지만 현직 대통령의 구속을 통해 대한민국은 법치 국가로서의 가치를 지켜냈다"며 설 연휴 인사와 관련해 이 같이 강조했다.
이원택 위원장은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희망을 품고 도약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 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5선의 정동영 의원(전북 전주병)도 설 명절 인사와 관련해 "경제와 민생을 챙기고 국정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헌정질서의 든든함 버팀목이 되겠다"고 '민생'을 강조했다.
초선인 박희승 의원(남원순창임실장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오랜만에 북적이는 시장의 활기가 유난히 반가웠지만 하지만 여전히 빈 점포와 상인 여러분의 고충을 마주했다"며 "무거운 마음을 지울 수 없다. 정치가 민생을 지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희승 의원은 "오늘 만난 환한 웃음이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을 한 후 "모두의 가정에 따뜻함과 희망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설 명절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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