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해광업공단, ‘몽골 폐광지역 생태조성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 착수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해광업공단, ‘몽골 폐광지역 생태조성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 착수식

폐광산 지역 생태계 복원·혼농임업단지 조성 등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직무대행 송병철, 이하 KOMIR)은 지난 23일 몽골 현지에서 몽골 환경부 바톨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날라흐구 폐광산지역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예산 123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폐광지역에서 광산 개발로 인해 훼손된 토지와 오염된 토양을 복원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지난 23일 ‘몽골 날라흐구 폐광산지역 생태계 구축사업 착수식에 참석한 몽골 환경부 바톨가 차관 등 한-몽골 인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ㅠ ⓒ광해업업공단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폐광산 지역 생태계 복원, 혼농임업단지 및 도시조경지 조성 그리고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KOMIR는 이 사업을 통해 몽골 내 녹색개발 및 환경복원 기술을 고도화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송별철 KOMIR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몽골 폐광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부국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광해관리 및 친환경 자원개발 기술과 경험을 전파해 해외 광해관리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이를 통한 핵심광물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