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간 마음을 이어줄 학부모상담사 모집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해 신청, 2월7일까지…다양한 상담 서비스 제공 예정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부모와 자녀간 마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학부모상담사를 모집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돕고 마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위한 학부모상담사 3명을 모집한다.

학부모상담사 응시자격은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등 2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3년 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로 TCI(성격 및 기질 검사) 심리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에서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된 상담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담에서 개인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 등을 진행하며 총 219회의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상담은 3월부터 10월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운영될 계획이다.

김종하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학부모 상담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마음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전문적이고 인성이 있는 상담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