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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3년 연속, 21대 국회 포함 총 4회 '국리민복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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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3년 연속, 21대 국회 포함 총 4회 '국리민복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 및 선정하는 ‘2024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원태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21대 국회를 포함해 5년 간 총 4회의 국리민복상 수상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국리민복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온·오프라인으로 1천 여명이 모니터해온 26년 전통의 공신력 있는 상이다.

특히 이번 2024년 우수의원 선정은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링하였고, 정밀한 평가과정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밀착형 이슈 발굴은 물론 정부 농정에 대한 근본 지적 및 대안 제시를 위해 힘을 쏟았다.

특히 농업분야에서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농산물 수입 실태 ▲부실한 수급관리 정책에 따른 농산물 가격 폭등락 ▲농민과 정부 모두에 손해를 끼치는 가루쌀 정책 ▲쌀값 안정을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 필요성 ▲농업 생산비 폭등에 따른 필수농자재 지원 필요성 ▲친환경농업의 직불제도 개선 및 병충해 피해대책 마련 ▲사료작물 종자 자급률 개선을 위한 생산단지 조성 필요 ▲ 벼멸구 피해대책 마련 ▲소나무재선충병 방지 및 처리를 위한 예산확보 필요 등을 지적했다.

또한, 해양수산분야에서는 ▲한강리버버스 사업 추진과정의 위법성 ▲해양수산 경력 전무한 윤석열정부의 낙하산 인사 ▲후쿠시마 객관적 해양조사를 위한 독자적 시료채취 요구 ▲해양수산분야 탄소중립 실행계획 마련 ▲고수온 양식피해 대책 마련 등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 농어업정책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비판한 정책감사로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새만금사업 정부 예산삭감으로 사업 지연에 따른 예산 낭비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2026년 새만금 신항이 배후부지 없는 반쪽짜리 개항이 될 우려가 높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등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겼다.

이원택 의원은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어업 현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하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어업 민생회복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택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를 통해 국리민복상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및 한국농정신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 및 협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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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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