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차례를 지낸 후 휴일 동안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자 스키장을 찾는 이들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직장인들은 31일 하루 연차 내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게 됐으며 상당수 회사들이 직원 배려 차원에서 31일을 휴무일로 정하는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에서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스키장’으로 불릴 정도로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스키장인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 맞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ITX-청춘열차 이용 시 엘리시안강촌 역(백양리역)에서 하차해 방문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까지 하고 있어 당일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연휴 동안 가족, 친지, 친구들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단지 우수한 교통 접근성 뿐만 아니라 최상의 설질을 위해 제설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데다 글로벌 기업 SKI DATA와의 협업으로 도입한 RFID 게이트로 검표 절차 없이 리프트를 탑승할 수 있어 스키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대폭 절감 됐다는 점도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을 찾을 이유로 손꼽힌다.
이런 요소들은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나더라도 이전처럼 대기로 붐비는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연휴와 같은 방문객 집중 시즌에 특히 빛을 발한다.
연휴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 단위 방문객이 많은 만큼 일행들이 스키나 보드 실력도 제각기 다를 수 있는데,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강사나 대한스키자지도자연맹 레벨 3, 레벨 2 자격 지도자들이 스키스쿨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스키를 지도하고 있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키장으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스키용품, 숙박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엘리시안 쇼핑몰’, 대규모 눈 테마파크 ‘스노우힐앤펀파크’ 및 먹거리와 편의시설들이 대거 함께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초보자들도 스키 선수처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타’의 경우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 중에 있는데,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고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개장과 동시에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모션으로 이용되고 있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관계자는 “근 몇 년 사이 가장 긴 연휴가 겨울 스키 시즌에 다가온 만큼 즐거운 명절을 보낸 후 여유로은 일정으로 차 막힘 현상 없이 대중교통으로 스키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남다른 명절을 보내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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