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도내 골목상권 살리기·강원쌀 소비촉진 캠페인

경기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 보태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비촉진과 강원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원농협은 23일 김경록 본부장(총괄), 김기연 본부장(은행), 박종광 강원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가졌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하락과 내수 침체로 고통을 겪는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고 강원경제 활력화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경록 본부장은 육동한 춘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경록 본부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골목식당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강원농협 차원의 캠페인 붐 조성과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랑받는 강원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록 본부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강원개발공사 오승재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같은 날 쌀값 안정과 농업인 실익제고를 위한 ‘강원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