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격포 수산시장 화재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화재 현장을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 복구와 상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특히 명절 대목을 앞둔 시점에서 뜻밖의 사고를 당한 상인 여러분의 고통과 어려움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영업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항상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1일 밤 11시 경, 격포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과 겹치면서 상가 1층의 11개 점포가 전소되고, 2층 점포도 그을음 피해를 입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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