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희망 2025 농촌 이웃사랑 나눔’ 실천 행사

다양한 환원‧지역사랑‧사회공헌 사업 적극 실천

경남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함양농협에서 지역 이웃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

함양농협은 농촌사랑운동과 농업·농촌의 복지향상을 위한 농촌사랑기금을 적립해 관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사회복지법인 연꽃, 성민보육원, 함양지역자활센터 등에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해 지역사랑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따뜻한 함양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함양농협은 지난 20일 ‘희망 2025 농촌 이웃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함양농협

아울러 매년 함양군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하고 관내 영농회에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4백여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함양농협은 지난해 벼 육묘용 상토 신청 농가들에게 2천여만원 상당의 볍씨 종자 소독약을 지원하고 매년 30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백만원씩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설 명절을 맞아 조합원 실생활 개선을 위해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하나로마트 이용권을 전달하며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선욱 조합장은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을사년 새해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고객분들께도 사랑받고 인정 넘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