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 맞춤형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2월 7일가지 2025년도에 추진하는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5년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고자 5개 분야 20개 사업에 12억2300만 원을 지원하며 농지 소재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 및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1개)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지원사업 등을 비롯한 농촌지원 분야 (5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 기술 현장 확산 모델 시범 ▲마늘, 양파 깊이거름주기 수량 증대 기술 시범사업 등 기술 보급 분야 (14개) 등이다.
사업대상자는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황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군산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 경쟁력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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