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학장 박춘성)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3개 대학 교수진, 대학원생, 초·중·고 교사, 그리고 SW·AI 교육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강원·충청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2024년에는 도서 및 소외지역 교육 비중을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태백교육지원청 후원과 태백시청소년수련원의 협력으로 ‘제1회 코딩·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초·중·고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새싹 사업의 단장을 맡은 이재형 교수는 15일 “이번 표창은 주강사, 보조강사, 외부 전문 강사, 안전관리 요원, 행정직원 등 모두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이며, 제가 모두를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남은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에는 차별화된 새로운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을 구상해 지역사회에 더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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