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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우주과학' 고흥군, 지난해 관광객 566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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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우주과학' 고흥군, 지난해 관광객 566만 기록

전년 대비 11% 증가…2030년 1000만 목표 '청신호'

▲쑥섬의 노을ⓒ고흥군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관광객이 566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보다 약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고흥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과학을 활용한 다각적 홍보와 마케팅 전략의 결실로 평가받는 것은 물론 2030년 1000만 명 목표치 달성의 청신호로 해석된다.

관광객 증가가 두드러진 장소는 쑥섬(애도)과 봉래산, 팔영산 자연휴양림 등이 손꼽힌다.

쑥섬은 전년 대비 95%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봉래산과 팔영산 자연휴양림도 각각 45%, 43%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팔영대교와 함께 고흥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팔영산 권역은 전체 관광객의 35%를 유치하며 고흥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흥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2030년 방문객 1,000만 명 달성을 반드시 이루어낼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우주과학열차, KTX 연계 상품 등 우주항공 중심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상품을 확장하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만의 특색을 살린 로컬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확충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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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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