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의회는 14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를 통해 의원발의 3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집행기관의 부서별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5년도 시정계획 보고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병전 의장은 "지난해 의회는 주요 개발 사업 추진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에 힘썼다"며 "올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및 부천페이 예산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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