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 드림단 직업상담사 모집

대전 서구, 2월3일부터 6월27일까지 5개월간…직업상담사 자격증 보유한 서구 주민만 지원 가능

▲ 대전 서구청에서 2025년 희망일자리 드림단(직업상담사) 4명을 채용한다. ⓒ 대전 서구

대전 서구에서 대전시 내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과 인력을 찾는 양질의 기업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인 2025년도 희망일자리 드림단(직업상담사) 4명을 채용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3일부터 5개월간 서구청 내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관내 사업체 방문 구인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7시간(09:00~17:00)이며, 급여는 일 7만 210원(시급 1만 30원), 간식비 1일 5000원, 외근 시 출장비 지급 등이다.

또한 근로자와 합의 하에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근무할 수 있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전 서구에 주소지를 두고 직업상담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의 재산액 합계가 4억 원을 넘지 않고 기준중위소득의 60~70%에 해당하는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직업상담사는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사이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첨부서류를 작성하고 서구청 전략사업과 희망일자리드림단 담당자에게 마감일인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기업의 채용정보가 구직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인재들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인재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이므로 많은 직업상담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