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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수소차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AI 챗봇 ‘Hying(하잉)’ 서비스 도입

한국석유관리원은 수소차량 사용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체 챗봇 시스템 ‘Hying(하잉)’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되던 챗봇은 미리 정의된 시나리오에 따라 한정된 질문만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대응이 어려웠으며, 오류나 속도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한국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한국석유관리원

또 간단한 상담 이력만 조회돼 주요 질문과 민원이 무엇인지 활용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AI 기반 챗봇은 일상 언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정확히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오류나 개선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질의 정답률과 대화 실패 분석 및 고객만족도 등 상담 통계기능이 추가돼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한 통계분석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수소충전소 정보 조회 기능을 넘어 국내 수소 생산현황과 수소차 보급현황을 비롯해 수소법 및 관련 정책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자동화했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소에너지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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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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