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낮 12시 46분쯤 전남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5대, 진화인력 30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2시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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