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지 소독 활동 강화 등 가금농장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지자체, 축협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46대를 활용해 가금농가 진출입로와 야생조류 철새도래지 주변 등 취약지의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해 방역물품 비축기지를 6개소(정읍, 고창, 부안, 완주, 임실, 남원) 운영해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을 긴급상황 및 초동 대응용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정환 본부장은 "야생조류 및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지속발생하고 있어 가금농장 차단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농장 및 주변지역 소독, 농장 방역상황 점검에 만전을 다해 줄 것과 앞으로도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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