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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순천향대 새 병원 오는 5월 개원…1000병상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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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순천향대 새 병원 오는 5월 개원…1000병상 규모

시운전 돌입…환자 친화적 진료시스템 갖춰

▲오는 5월7일 개원하는 천안 순천향대 새 병원 조감도 ⓒ프레시안 DB

충남 천안 순천향대학교 새 병원이 오ㅡㄴ 5월7일 개원한다.

이문수 병원장은 9일 “현재 새 병원 개원을 위한 공정을 마치고 시운전과 이전 준비 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새 병원은 지난 2021년 5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 병원 북측 인접 부지 4만 5300.10㎡(1만 3700평)에 지하 5층~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건축 면적은 13만 6192㎡(4만1200평)다.

주차 용적은 1039대이며 옥상에는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헬리패드도 갖췄다.

이 병원장은 “환자 친화적인 진료시스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갖춘 새 병원이 지역 주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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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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