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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지역 경제 회복 소비촉진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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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지역 경제 회복 소비촉진운동 추진

1월 한 달 광주상생카드 할인율 7%→10% 확대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한다.

6일 구에 따르면 누적된 내수 침체와 비상정국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 소상공인 제품 구입하기 등을 진행한다.

▲1월 한 달간 상생카드 할인율 7%에서 10%로 확대ⓒ광산구

광산구는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진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규모 행사·모임 시 소상공인 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소상공인 제품 구입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를 독려한다.

광주상생카드 설 명절 특별할인도 진행한다.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예산 100억 원을 긴급 투입해 1월 한 달간 상생카드 할인율 7%에서 10%로 확대했다.

선불카드는 10% 선 할인구매로 이용할 수 있고, 체크카드는 1월 사용(결제)분에 대해서만 10% 할인이 적용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계속되는 내수 침체와 비상정국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돼있다"며 "소비촉진운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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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

광주전남취재본부 정가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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