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글로벌의료관광과 이지원(2년) 학생이 제6회 ‘산해청연- 나의 칭다오 유학 이야기’ 재능 경연대회에서 3등 상을 받았다.
중국 칭다오시 교육국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대회가 열렸는데, 이지원 학생은 중국 시인 오진의 ‘시의 중국’이라는 시를 낭송해 지난 12월 말 본선에서 3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이지원 학생은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칭다오 대주산 호텔에 파견돼 어학과 직무교육을 받던 중 경연대회에 참가해 의의를 더했다.
글로벌의료관광과 김홍대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의 수상은 글로벌의료관광과가 추구하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관광 전문 인재 양성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산대 글로벌의료관광과는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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