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김복남 의원(비례)이 지난 31일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2024년 의정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김 의원은 제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군 예산 편성 및 운용에 기여하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의회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군정 추진사항에 대해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
김 의원은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라는 의미로 군민께서 주신 것이라고 여기겠다.”라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권리를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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