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경남 창녕군수는 새해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31일 밝혔다.
성 군수는 “군민과 출향인의 관심 속에 다양한 성과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렸고, 경남 군부 최초로 2026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267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군 최초로 2025년 본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었고, 성장촉진지역 재지정을 통해 지역개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성 군수는 새해에는 군민 중심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행정도시 건설, 모두가 안심하는 든든한 복지·안전도시 구현, 삶이 풍요로운 품격 있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조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농업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소득 창출과 상생이 이뤄지는 관광산업 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의 밝은 미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적극 행정으로 창녕의 변화와 발전을 내실 있게 이뤄가겠다”며 “이 모든 과정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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