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원장, 민형배 국회의원 등이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합동 조문했다.
이들은 30일 오후 1시 30분쯤 광주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 조문에는 광주 5개 구청장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조문을 마친 이후 광주시민들의 피해에 따른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179명이 희생된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1명의 시민이 사망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일반 시민들의 조문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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