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전원이 광주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권한대행 등 의원들은 30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조문록에 '허망하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끝까지 유족들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들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분향소 현장에서 만나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피해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179명이 희생된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1명의 시민이 사망했다.
광주시는 광주 5·18민주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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