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장수)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제17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2024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박용근 의원은 5년 연속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박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및 도립미술관장의 업무와 인사 문제점을 명확히 지적하고 △시·군 문화체육시설 장애인 관람석 설치 문제 제안 △학교 내 응급구조 요청 시스템 구축 5분 자유발언 △쌀 의무 수입 중단 건의안 발의 △전북특별자치도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 △전북 여성사 발굴 및 재조명 연구회 구성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의원은 "5년 연속으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면서 "더욱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북자치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수상식 행사가 국가애도기간에 열리는 점을 감안해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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