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과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8명을 선정·표창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무원은 △정찬임 노동면장 △문삼재 기획예산실 팀장 △임정미 총무과 팀장 △전상준 조성면 팀장 △김미라 보건소 주무관 △한휘관 문화관광과 주무관 △노지훈 사회복지과 주무관 △최우혁 노동면 주무관이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와 명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신뢰를 얻으며, 동료 직원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군민 만족도를 높인 모범공무원에게 축하를 전하며 친절 공직자의 미담 사례를 적극 공유해 전 직원의 친절 의식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친절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청 중앙현관과 민원실 입구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매달 약 300명의 방문객을 안내하면서 보성 발효차를 제공해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종합민원실에서 '친절 다짐의 날'을 운영하며, 친절 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좋은 아침 친절 방송 △음악이 흐르는 행복민원실 △공무원 친절 실천 자가 진단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등을 통해 공직자의 친절 의식을 향상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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