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외투기업 간담회 갖고 "흔들림 없는 지원" 약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외투기업 간담회 갖고 "흔들림 없는 지원" 약속

경기도는 외투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흔들림 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고영인 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회의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외투기업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

간담회에는 린데, 에어프로덕츠, 한국알박, 유엘솔루션즈 등 18개사의 외투기업과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경기인베스트추진단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가 지난 12일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불안한 정치상황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한 이후 현장중심의 정책 지원을 추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에 투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외투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경기도는 외투기업의 투자·경제활동에 흔들림이 없도록 정책 대응을 지속하고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 경기도를 믿고 투자와 기업활동을 평소대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그동안 ‘투자유치’와 함께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 정책을 실시하며 투자유치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외국인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평택, 화성, 파주에 외국인투자지역 8개소를 조성해 임대부지 공급 및 조세·임대료 감면 등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도는 도내 3800여 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외투기업 고충전담센터인 경기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