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공단의 미션과 비전 등을 담은 CI 선정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2일까지 완주군청 로비, 고산자연휴양림, 공설묘지 등의 현장 설문조사와 군청 홈페이지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단의 미션과 비전, CI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단의 미션과 비전, CI에 군민 및 소속직원 및 완주군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단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이사장은 “군민 및 관계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단의 방향성과 목표를 보다 명확히 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얻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18일 직원 임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도내 지자체 중 3번째로, 군 단위에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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