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탄핵 시국 및 연말을 맞이해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및 부패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내년 1월10일까지 ‘연말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
중요 감찰 사항은 공무원 근무 태세 확립 여부와 공직자 품위 훼손,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소극 행정 업무처리 등 민원 혼선 업무상 취득한 정보 유출 등 보안 위반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은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와 합동 공직 감찰로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탄핵정국 및 연말연시 예방 감찰 활동 강화로 흔들림 없는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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