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고창 수박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2024 명품수박 아카데미’는 지난 9월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0회 3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고품질 수박 생산 재배 기술, 농부의 철학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그동안 명품 수박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교육생 중 교육 과정을 수료한 66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수여 받으면서 수박 명품화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명품수박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고창 수박 지리적표시 등록과 함께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아카데미 수료자들 중 명품 수박 생산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생산자가 재배한 수박을 프리미엄급으로 유통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수박 명품화 추진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국 제일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 하겠다”며 “이번 명품 수박 아카데미 수료식이 고창 수박 명품화 시작의 첫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