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지역경제활성화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시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올 한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경제시책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실적, 물가모니터단 운영실적, 바가지 요금 근절노력, 물가안정대책, 공공․상생배달앱 활성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등 4개분야 13개 지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목포시는 서민경제를 위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키듯, 상권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누수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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