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안전한 일생 생활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맞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이진원 제8098부대 2대대장,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 등 민·관·군·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과 2025년 민방위 실시계획 심의, 민·관·군·경 간에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열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이 위협받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견고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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