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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해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25년 3월까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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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해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25년 3월까지 통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를 20일부터 통제한다고 밝혔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운장산 명도봉과 명덕봉을 잇는 길이 220m의 구름다리로, 2022년 7월에 개통하여 매년 10만 명이 찾아오고 있는 진안군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겨울철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및 탐방로 구간 내 결빙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제를 진행한다.

▲ⓒ진안군

동절기 통제구간은 구름다리와 탐방로(무지개다리~구름다리, 구름다리~전주식당)가 해당되며, 내년 3월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동절기 통제기간 동안 더 나은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름다리 및 탐방로를 새 단장 하고, 내년 구름다리와 함께 '운일암반일암 구르미 캠핑장'과 '구름아래 물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니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는 운일암반일암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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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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