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환경공단, 관내 7개 공기업들과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협의체' 출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환경공단, 관내 7개 공기업들과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협의체' 출범

결혼, 출산, 양육 지원, 일·가정 양립 촉진 사회 분위기 조성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광역시 관내 7개 지방 공기업들과 협력해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고, 이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광주교통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주환경공단, 광주도시공사, 광주교통공사, 광주관광공사,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광주광산구시설관리공단 등 총 7개 기관장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결혼, 출산, 양육 지원, 일·가정 양립을 촉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구축,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4가지 주요 항목을 약속했다.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저출산과 지역소명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 관내 7개 지방공기업(광주환경공단,광주도시공사,광주교통공사,광주관광공사,광주서구,북구,광산구 시설관리공단)들과 협력하여 저출산 지역소멸 극복 협의체를 공식출범했다.ⓒ광주환경공단

협약식 후, 광주 상무역 일대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Let’s baby' 캠페인을 진행하며, 각 기관의 저출산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관련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저출산 문제와 지역소멸 극복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할 때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