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올해 총 6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앤, ㈜송연에스와이, ㈜성신종합유통 등 3개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총 14개 사와 약 6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조 원을 유치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천안시는 기업 투자유치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이러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기업과 유망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협력사까지 유치해 천안을 첨단 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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