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1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기린농협(조합장 정종욱) 조합원 강덕균(63)·김성화(57)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덕균·김성화 부부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에서 37년간 축산업과 친환경 쥬키니 호박, 고추를 재배해 온 기린농협 조합원으로 쥬키니호박 작목반 공선출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영세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상품화와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친환경 농법을 통한 新소득 작물(복분자) 재배로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인제군 농업인 대상 (식량사업 부문)을 수상하는 등 지역 농업인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덕균·김성화 부부는 “새농민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성실하게 영농 활동에 임해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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