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4일 (주)모션케어컴퍼니(대표 지용진)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동대 박현욱 산학협력단장과 지용진 대표 등 양측 인사들 참석했다.
경동대는 캠퍼스 소재지 중소기업과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인턴십, 현장실습 기회 제공 ▷PBL학습 등 실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서로 긴밀히 협조하게 된다.
헬스케어기구 국내 생산 1위 업체인 (주)모션케어컴퍼니는 중소벤처부 벤처기업 인증, 프론티어 벤처기업(기술보증기금) 선정,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문체부) 지정, 경기도 수출 프론티어 인증 기업 둥의 타이틀을 갖추고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강소기업이다.
지용진 대표는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는 기업체의 기술적 애로 해결에 큰 보탬”이라면서, “경동대 졸업생의 지역 정착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 경동대 종합체육관이 완공되면, 2000만 원 상당의 헬스기구를 경동대에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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